즐기는 것/오됴와 판때기

요즘 귀동냥은 이렇게..

덜덜이스쿱 2014. 4. 27. 17:58

 

 

 

제작중인 파워는 언제쯤 완성될지 모르고

 

음악을 듣기는 해야겠고

 

 

 

저렴한 파워를 알아보다 구입한 8500G

 

cd도 들어야겠기에 또한 저렴한(가성비 좋은) 63se를 들였다.

 

 

 

나머지 스픽,프리,튜너,케이블은 보관중이던 기기들로 서로를 연결해본다.

 

 

 

이렇게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늦은 오후 튜너를 연결하여 듣는 음악은 맛이 참 좋다.

 

 

 

추후 제작중인 모노블럭 파워가 온다면 거실의 1/3은 오디오가 점령하겠군.

 

 

 

8500G도 국산이라는 이유로 똥값인게 내겐 다행스럽다.

꽤나 육중한 몸뚱이로 택배가 걱정됐지만 광주에서 인천까지 무사히 와주었고

상태도 세월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양호하다.

판매자께서 가격도 결정하지 않고 그저 먼저 받아보고 마음에 들면 송금하고

송금 안해도 괜찮다시니 중고거래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런 거래는 처음~ (이런분도 계시는구나! 감탄~ ^^*)

물건받고 테스트후 나름의 중고시세를 파악하여 전화드리니 오히려 가격을 낮춰서 받으시니

앞으로 이 앰프는 내 손에서 수명이 다할때 까지 떠나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인52SE

이녀석은 작년 11월쯤?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멀리서 가져와

5~6개월 잠만 자다가 이제서야 똥꼬에 전기를 먹인다.

트윗 눌린흔적 없고 90% 이상 컨디션 유지중..

 

 

 

 

 

 

1~2년쯤 전에 구입한 LP

그저 관상용으로 보관중 ㅋㅋ

미개봉이라 뜯기 아까워 앞으로도 관상용으로~

 

 

 

 

 

이 두 장은 언제샀나?

한 장은 7~8년은 되었지 않나?

한 장은 기억에 없음.

각각 4.5만원에 구했는데 역시 미개봉이라 쭉~ 관상용 ㅎㅎ

이 두 장이 9만원 이라니...

 

 

 

 

 

요건 듣던것도 있는데 미개봉이라 구입하여 역시 관상용